- 작성일 : 2015.05.06 14:41:21
- 작성자 : 스타트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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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운 기자] 평소 긍정적인 성격과 매력적인
눈웃음의 소유자인 박가희(29세, 가명)씨는 전형적인 미인형은 아니지만 늘 웃는 인상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가 좋은
편이다.
그러나 최근 박씨에게 고민이 생겼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30대에 가까워지면서 유독 눈가 주름이 도드라져 고민에 빠졌다.
눈웃음의 키포인트인 선한 초승달 모양의 눈 주위에 자글자글한 가로주름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눈웃음이 더 이상 예뻐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대중들에게 호감도가 높은 여자 연예인들만 봐도 매력적인 눈웃음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가수
이효리를 비롯해 배우 손예진, 한가인,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미쓰에이 수지, 걸스데이 민아 등이 눈웃음의 바람직한 예라고 말할 수
있다.
애교살의 볼륨이 적당한 경우 눈 밑을 강조해 눈이 커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눈 밑 잔주름이나 다크서클도
어느 정도 커버가 된다. 또한 애교살은 눈웃음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 귀엽고 청순한 이미지와 섹시함을 넘나들면서 다양한 분위기를 자아냄과
동시에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선사해 많은 이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노화가 시작되면 애교살이 골칫거리로 전락할
수도 있다. 피부노화로 눈 주위의 지방을 지탱하고 있던 얇은 막이 힘을 잃고 피부가 처지면서 지방조직이 앞으로 빠져나온다. 이때 볼록한
지방주머니가 도드라져 보이는데, 눈 밑 지방주머니가 심하게 불거지면 눈 아랫부분에 그늘이 생겨 다크서클이 생긴 것처럼 거무스름해 보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얼굴이 전체 피부톤을 칙칙하고 어둡게 만들어 아프거나 우울해 보여 생기 없는 얼굴이 되기 십상이다. 더욱이 눈
밑 지방이 심하게 불거져 나와 처지면 실제보다 늙어 보이기도 한다. 눈 밑 지방 주머니는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범위를 넓혀가며 ‘심술보’처럼
늘어지는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고집 세고 인색한 사람처럼 보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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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성형외과 오동석 원장은 “웃을 때마다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애교살은 눈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이 웃을 때 수축되면서 약간 튀어나와 보이는 것으로 사람에 따라 발달정도에 차이가 존재하며,
눈 밑에 지방이 푹 꺼지거나 불룩하게 튀어나와 다크서클이 생기는 경우에는 피곤하고 나이 들어 보여 이를 개선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LED 다크서클 교정’은 중년층은 물론 젊은층에서도 수요가 높은 동안수술 중 하나로,
짧은 시간 내에 개개인의 눈가상태와 원인에 맞는 수술방법을 적용해 다크서클을 비롯한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눈밑 지방 돌출이 심한 경우에는 점막부분인 결막을 통해 불룩한 지방만을 제거하는 ‘눈밑 지방제거’가 적합하다. 지방주머니
아래 눈밑 고랑이 파인 듯 들어가 있다면 ‘눈밑 지방재배치’, 지방이 앞 광대 부위까지 넓게 들어가 있는 때에는 ‘눈밑 지방이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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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LED 다크서클 교정은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 치료로 진행돼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치료 후에는 생기 있는 눈매가 완성됨과 동시에 전체적인 인상이 환해지며 자연스러운 애교살을
최대한 유지하기 때문에 동안 이미지를 잘 살려 주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다크서클 수술은 비교적 간단해 보이지만 눈 주위는 매우
예민한 부위로 시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 질 수 있다. 이에 풍부한 경험과 고도의 노하우를 가진 숙련된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정확한 시술계획을 세우고 안전하게 진행해야 한다.
한편, 안면성형 전문의 오동석 원장은 12년 이상의 경력과 수많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와의 직접 상담부터 수술 후 개인별 맞춤 관리를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수술결과로 정평이 나 있다. (사진출처: 영화
‘플랜B’ 스틸컷, W스타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