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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에는 ‘이마축소술’로 시원하게 앞머리 좀 넘겨볼까?
  • 작성일 : 2015.05.28 17:18:57
  • 작성자 : 스타트성형외과
  • 조회수 : 2126

 

 

[김희운 기자] 기온이 점점 올라가면서 보다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하거나 제모시술, 이마축소술을 받는 이들의 늘고 있다. 다이어트나 제모시술은 노출패션을 입기 위해 필요한 시술이라고 하지만 이마축소술은 더위와 무슨 관계가 있을까?

남녀를 불문하고 더위를 이기는 가장 손쉬운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앞머리를 시원하게 넘기는 것이다. 머리카락을 시원하게 넘겨 이마를 드러내는 일명 올백 스타일은 본인은 물론 보는 이에게도 시원한 느낌을 주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마가 지나치게 넓은 이들의 경우 이마저도 쉽지 않아 이마축소술이나 헤어라인교정수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하여정(가명, 30세)씨는 지나치게 넓은 이마 때문에 줄곧 앞머리 있는 스타일을 고수해왔다. 여름이면 이마를 드러내 깔끔하게 앞머리를 넘겨보고 싶지만 앞머리를 올리면 넒은 이마로 인해 얼굴이 더욱 크고 넓어 보여 이마축소수술을 계획하고 있다.

직장인 박강우(가명, 33세)씨 역시 전체적으로 머리숱이 없고 이마가 넓어 늘 이마를 가리는 헤어스타일을 고집해왔다. 이마를 드러내면 머리가 벗겨지는 탈모환자 같아 어쩔 수 없이 참아왔는데, 여름이면 앞머리가 이마에 달라붙어 땀이 차거나 기름 지는 경우가 많고 유독 이마에만 여드름이 많이 생겨 이마축소수술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고 했다.
 

스타트성형외과 이승우 원장은 “넓은 이마는 얼굴을 크거나 길어보이게 함과 동시에 탈모환자로 오해받기 쉽고 나이 들어 보이기까지 하는데,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더워질수록 여러 가지 불편을 겪게 되면서 이마축소수술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이마축소로 가장 널리 알려진 방법으로는 이마의 빈 부분에 건강한 자가 모발을 이식해 헤어라인을 낮춰 이마를 좁게 보이도록 하는 수술인 헤어라인교정이 있다.

헤어라인교정술은 뒷머리에서 모근을 채취해 이마에 이식하는 원리로 넓은 이마를 좁고 예쁘게 보이도록 만들어 준다. 그러나 뒷머리의 굵고 튼튼한 모발에서 채취한 모근을 이식하기 때문에 앞머리의 가늘고 약한 모발과 차이가 나 다소 부자연스러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근을 이식하는 방식의 특성상 모근이 정상적인 모발처럼 자라는데 걸리는 시간만큼 수술 후 6개월에서 1년이 지나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최근엔 이러한 부분을 보완한 헤어라인성형의 한 종류인 ‘이마축소술’이 각광받고 있다. 이는 넓은 이마의 빈 부분을 채워주는 것이 아니라 이마와 두피 자체를 앞으로 잡아당기고 남는 피부를 절제해 이마를 줄여주는 원리로, 헤어라인을 따라 절개해 두피를 이마 쪽으로 당겨 디자인한 뒤 모근을 비스듬하게 절개하기 때문에 모근 손상이 적은 편이다.

두피탄력도에 따라 1-2cm정도 축소가 가능하며, 수술흔적은 보통 1개월에서 6개월에 걸친 회복기간을 거치면서 서서히 없어진다. 모발이 다시 자라면서 수술흔적이 눈에 잘 띄지 않는데다 이마의 솜털을 적절히 남겨 자연스러운 헤어라인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두피에 모발을 심는 모발이식과는 달리 축소 결과가 수술직후부터 나타나 머리카락이 나올 때까지 수개월을 기다리지 않아도 되며, 정상적인 모발의 길이와 밀도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사진출처: 영화 ‘말리와 나’ 스틸컷,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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